[날씨] 오전까지 산발적 봄비...흐리고 서늘, 서울 16℃ / YTN

2022-04-14 47

서울은 하늘빛이 흐리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충청 이남 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는 곳도 있는데요.

비는 오전 중에 그치겠지만, 공기가 부쩍 서늘해졌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16도에 머물고 바람이 불면서 쌀쌀함이 느껴지겠습니다.

심한 기온변화에 체온조절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면 중부 내륙에 약한 비구름이, 제주도에는 강한 비구름이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내륙에는 5~10mm, 제주도에는 최고 40mm의 비가 더 내린 뒤 오후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서늘함이 감돌겠습니다.

서울 16도, 대전 17도, 광주 21도가 예상됩니다.

내일부터는 전국이 다시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고요, 기온도 예년 수준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도에는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그 밖의 내륙과 해안에도 평소보다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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